안녕탐

맘에드는 아이 발견 -허지웅기자

터프카리스마 2009. 12. 8. 14:57
상대가 좀 더 일반적이고 정상적이길 바라는 우리의 강요는 결국 자기만족을 위한 폭력일 수밖에 없다. 마침내 모두가 서로를 연주하길 포기하고 충실한 청중을 자처했을 때 그들의 표정은 한결 평안하다. 교감이 흐르고 있다. 비로소 거기, 친구가 보인다.
 *출처 : 허지웅 기자의 블로그  솔로이스트, 우리는 친구를 연주할 수 없다 http://ozzyz.egloos.com/428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