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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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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는 도와주고 싶었다.
물론 나는 도와주었다.
물론 나는 도와줄 것이다.


도우고 싶었던 걸까?

타인을 위한 순수한 선행은 없다던 조이'의 말이 맞는걸까?
선행을 하면서 뿌듯해 하면 내가 기뻐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이미 순수하지 않은 것이다..
라는 명제는 맞는건가?


난 정말 도우고 싶었던 걸까?

도우면서 내가 선행을 했다는 기쁨을 얻고 싶었던 것일까?


선행????????


난 도우고 싶었던 것이 아니고
그냥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스스로 합리화 하려하는 내가....

시작은 측은지심이었다.
Posted by 터프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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