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

사람을 사고 팔고 할 정도로 무서운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야
아까 이세상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스크롤의 압박을 느끼면서 읽었으면서,
또 잊어버리고
다시 이렇게도 쉽게 당신들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버리다니.

난 아직도 멀었구나.

이런생각이 지나치면 안된다는 거
알지만
모자라서는 더더욱 안되는 거지.


내기분을 허무하게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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