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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말았구나..

나중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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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고민 한가지쯤은 가지고 있다.
고민이 한바가지가 되거나,
내 어깨가 그 고민의 하중을 이겨낼 수 없을때쯤엔
쉐이브크림통 끌어안고 우는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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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터넷상으로 미니홈피나, 블로그, ucc를 통해 누군가의 삶을 쉽게 훔쳐본다.
누구나에게나 있을 법한 관음증.

그것이 누군가 죽어가는 과정이라면?

살인과정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 공범자가 되지만,
우리들의 관음증과 호기심은 도덕적 양심을 이겨버린다.

몇 달전에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어떤 다리에서 찍은
자살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
촬영자는 멀리서 자살 동영상을 찍기위해 준비하고 있고,
누군가는 그 동영상의 주인공이 되는거다.
그것을 봤을때 충격적이긴 했지만,
동영상 주인공의 주변인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누군가의 죽음, 생활, 삶을 인터넷으로 보고, 이야기하고, 흥미거리가 되기도 한다.

우리는 도덕적 불감증이 되어가고 있는지 스스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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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KISS & TELL)
알랭 드 보통 지음
생각의 나무 출판








이건 소설인가, 에세이인가, 전기인가?
읽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
근데 중반쯤에 보면 이사벨 주변인물들 사진이 실려있다.

실제 알랭 드 보통이 사귄 이사벨이라는 인물을 지금까지 우리가 봐온
전기와는 다른 전기를 쓰고있다.
가끔은 에세이가 되고, 가끔은 소설이 되고, 그리고 전기스럽지 않은 전기가 된다.

알랭드 보통의 매력은
그가 쓴 글처럼 자기가 적은 글을 보고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의 무릎을 치게 만드는 것!
그리고 섬세한 생각의 묘사

"이사벨이 일기를 쓰고 있을 때 내가 불편함을 느꼈던 것은 일기를 쓰는 사람들이 심리 상담가의 상징적 위치를 공유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말로 들려주는 것보다 우리에 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고, 그것들은 비밀로 분류돼 우리에게 위압감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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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브래스코
(Donnie Brasco, 1997)

감독 : 마이크 뉴웰
출연 : 알파치노, 조니뎁


















기억에 남는 명대사

Forget about it.

Tell him if it was gona be anyone, I'm glad it was "him".
- 레프티가 부름을 받고 가면서 도니에게 전하는 말

난 이미 그들이 돼버린 거야
 - 도니브래스코

조니뎁의 매력을 알게 해주었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거라는 것은 영화 마지막에 알게됐다..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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