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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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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일까 - 알랭드보통












A가 B를 바라보면 B는 A의 눈길에 담긴 생각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A가 B를 작고 사랑스럽고 피부가 보드라운 천사라고 생각하면,
B는 작고 사랑스럽고 피부가 보드라운 천사가 된 기분을 느끼기 시작한다.
A가 B를 2더하기 2도 못하는 천하의멍청이로 생각하면,
B는 그 생각에 맞게 자신의 능력이 쪼그라드는 느낌이 들어,
결국 2더하기 2는 6쯤 된다고 답하게 될 것이다.

앨리스는 이 과정이 교묘하게 진행된다는 점이 당황스러웠다.
무엇보다, B를 천하의 멍청이로 생각한 A는 "넌 천하의 멍청이야."라고
말할 필요도 없었다.
이런 생각은 전달되게 마련이니까-다만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전달되어,
B가 '나 혼자만의생각일까......?'하고 자문하게 되는 것이다. ---------- p320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뿐 아니라 우리가 말하고 싶은 것,
말하고 싶어할 수 있는 것까지 타인이 결정한다는 증거다.--------------p323

Posted by 터프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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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www.vimeo.com/moogaloop.swf?clip_id=1211060&server=www.vimeo.com&show_title=1&show_byline=1&show_portrait=0&color=&fullscreen=1



이사람 재밌게 사네~~
부럽다..
보고있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든다..


세계여행을 하며 자신이 어디있는지 궁금해할
친구 가족을 위해 만들었다는 맷의 사이트
http://www.wherethehellismatt.com/

About Matt


맷은 평생동안 게임을 만들고 즐기는 게 최고의 삶이라고 생각했던 29살 놈팽이.
그는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꽤나 일찍 이루었고 잠깐 동안 그것을 즐겼지만
어느순간 인생에서 놓치고 있는 다른것들이 있음을 깨달아 그는 2003년 일을 그만뒀다.

모아둔 돈이 다 떨어질때 까지 지구를 돌아다니는데 써버렸다.
친구들과 가족들이 그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하기 위해 그는 이 사이트를 만들었다.

그의 여행 초기 몇달동안 어떤 여행자 친구가 맷한테 그가 가는곳 마다 춤을 추고
카메라에 영상을 기록해보는게 어떻냐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 였다.

요즘 맷은 특이하게 유명하다.
"인터넷 에서 춤추는 걔. 걔 아냐? 동일 인물 아냐? 아니라구? 그 사람도 아냐? 내가 링크보낼테니 봐. 재미있어"

어떤회사 사람들은 매트가 보내온 비디오를 보고 바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맷에게 만약 그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비디오를 찍는 여행을 또 즐길 것이냐고 물었다.
돈을 지불해주면 가겠다고 했고 그들은 그 요구에 응하겠다고 했다.
맷은 그게 다른 좋은 아이디어처럼 들렸다.

맷은 부유하지 않다.
싸게 여행하는 비밀의 방법을 아는것도 아니다.
다른 사람이 여행하는 것처럼 똑같이 여행한다.

맷은 미국사람들이 여행을 좀 더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맷은 굉장히 가난한 사람이었고 대학에 가본적도 없다.
그가 좀더 나이들었을때 사람들이 학벌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것을 깨닫고 기뻤다.
맷은 대학이 나쁘거나 하는 그런 종류의 것이라고 말하고 싶은것은 아니다.
그냥 다른 방법을 통해서도 머리를 채울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맷은 현재 워싱턴주에 있는 시애틀에서 살고 있고 거기서 가끔씩 비디오 게임에 관련된-writer and designer
일을 한다. 맷은 이것이 최악의 직업은 아닌것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매트는 여전히 여행을 더 좋아한다.

맷은 왼손잡이다.

맷이 좀더 젊었을때 얼굴에 한번에 스푼 일곱개를 걸었다.
슬프게도 어른이 되면서 스푼걸기에 적합하지 않는 얼굴로 변했다.

맷은 숫자에 능하고 사람들이 자기에게 곱셈따위를 물어보기를 바라고 있다.

맷은 눈싸움에서 져본적이 없다.







FAQ


Q : 넌 누구냐?
A : 기본적으로 어바웃맷을 읽고 왔어야지. 그리고 나서 더 알고싶으면 물어봐라.

Q : 왜 Canadians을 싫어하나?
A : 난 Canadians을 싫어하지 않는다. 비꼬는 말투로 글을 남긴적이 있는데 곧이곧대로 믿는것같다.  말도 안되는 말이다. 세상의 누가 Canadians을 싫어할수 있느냐.  그건 빵을 싫어하는것과 같다.

Q : 왜 캐나다에 가지 않았나?
A : 난 캐나다에 많이 가봤다. 난 그 사람들과 장소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거기서 아직 춤을 춰보지 않은것분이다.  곧 춤을 출것이다.

Q : 여행경비는 어떻게 충당하나?
A : 몇년동안 일하면서 모아뒀고 그 다음에 그만뒀다. 그게 다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비용이 많이 드는건 아니다. 비행 경비 빼고는 하루하루 드는 비용이 집에서 내가 드는 비용보다 작게든다.동남아,동유럽,남아메리카, 대부분의 아프리카 지역을 여행하면서 그리고 조금 거친삶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있으면 하루에 겨우 몇달러로 살수있다. 그래서 대답은 노다. 나는 펀드를 하지 않았다.

Q : 여행경비는 얼마나 들었나?
A : 님 매나좀!

Q : 그러니까 얼마썼냐니까?
A : 왜 그게 알고싶냐?  여행을 떠날 생각인가? 만약 그렇다면 나의 경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다. 단지 궁금할뿐인가?  좋다, 그러나 계속 궁금해야할거다.

Q : 여행할려고 춤추냐 춤추려고 여행하냐?
A : 둘다. 춤을 춘다는것은 춤을 추지 않았으면 내가 볼수 없었던 장소를 보게 해준다. 그러나 비디오는 내가 심각하게 생각하는 프로젝트다.그래서 나는 좋은비디오를 찍는데 신경을 많이 쓴다.

Q : 비디오의 메시지가 뭔가?
A : 그건 너에게 달려있다. 난 단지 춤출뿐이다.

Q : 제일 좋아하는 비디오장면은?
A : 하나만 골라야 하나?

Q : 좋다. 세개고를수있다.
A : Kenya, Antarctica, and of course, Rwanda.

Q : 첫번째 비디오의 노래제목은?
A : “Sweet Lullaby Dancing Remix” by Deep Forest.

Q : 두번째의 비디오의 노래제목은?
A : 나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노래다. Garry Schyman이 작곡을했고 Sweet Lullaby의 보컬이 노래를 불렀고 LA 스튜디오 뮤지션들이 연주했다. 제목은 없다. 네가 좋아하는대로 부를수 있다.Florble는 어떠냐?

Q : 좋다. 여자애가 노래부른건 뭔가?
A : Afunakwa 라는 여자앤데 솔로몬 제도의 Fataleka 사람이다. 그 노래는 Rorogwela 라고 불리는 전통적인 자장가다. 1970년 유네스코의 민족생태음악연구학자 Hugo Zemp 라는 사람에 의해 녹음되어졌다.

Q : 어느 비디오가 더 좋나?
A : 첫번째 비디오가 약간 더 말라보여 좋지만 그래도 두번째가 더 좋다.

Q : 모두 이메일을 다 읽는가?
A : 거의.

Q : 답장은 쓰냐?
A : 내가 답장을 쓰는동안에도 내가 읽는양보다 훨씬 많은 메일이 도착한다. 사람들은 나란 사람이 곧 지겨워질꺼고 천천히 읽어볼 여유가 생길것이다.

Q : 세상이 왜이리 혼탁한가?
A : 남자때문이다.

Q : 어떻게 고칠수 있지?
A : 여자로.

Q : 이건 사실 완전 사기다. 그렇지? 이 모든게 그린 스크린을 이용한 CG다. 넌 네 집에서 한발자국도 나온적이 없어. 그렇지?
A : 맞다.

Posted by 터프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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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아에이오우
가갸거겨고교구규그기
아오~~~~~~~

시라나이?

지금으로부터 7년전이면

아 그때는 조금,, 감성적이였달까/

지금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나 쓰고있는 상태

지금은 가끔 펑크롹이나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잠이 안올땐 은혼을 틀어놓고,

사진이 쵸큼 찍고싶기도 하고..

공부도 해야겠고,

루트도 짜야겠고,

아.....................
루트 짜야돼!!!는데.ㅠ
막 귀찮아 지네..
그냥 무작정 갔다가 그냥 무작정 돌아와??

로마고 뭐고, 스위스고 뭐고,,
파리에 갔다가 파리에 갔다가 파리에 갔다가

그냥 돌아온다...

주파수 변경, 펑크롹으로
Posted by 터프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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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 부터..

사랑할 줄 모르는 인간인 걸까?


일년전에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네

항상 외쳐대는 '정상'이라는 범주에 있지 않은 걸까?

감정이 없는 아이인거니.. 너?


Posted by 터프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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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빠져있는 것!
은혼(긴타마)
최강 코믹과, 패러디의 결정체
해결사 사무실 설정이거 왠지 어디서 본 것 같았는데 얼.뚱.소는 은혼을 패러디 한걸까?--a
그리고 회마다 제목을 보면 이건 닥터피쉬 노래제목이 패러디 한것 같고..
흠.. 암튼 회를 거듭할 수록 더 재미있어지고,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패러디하면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갈수도 있어.
최근에 본 것중에 기억에 남는것-데쓰노트 패러디한 전골 먹기 두뇌싸움ㅋ
사람은 외모를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딸의 남친이랑 헤어지게 만들려는 아빠의 작전
롤러코스터에 탈때 아빠의 부하가 뒤에 타서 몰래 남친에게 바지에 똥싸라고 시키고는,
롤러코스터 다 타고 딸이 남친에게 앉은키가 커진것 같다고ㅋㅋ

진사마도 재미있다고 막 웃었어.ㅋ 울조카.ㅋㅋ

Posted by 터프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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