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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많은책을읽어야할필요가있어'에 해당되는 글 42건

  1. 2016.07.23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2. 2016.07.19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3. 2016.06.20 28-정유정
  4. 2016.03.02 컨트롤러 1
  5. 2014.03.01 영혼의 미술관
과정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인생의 진짜 고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전주 간주 다 빼먹고 클라이맥스부터 시작하는 교향곡같은 도시

-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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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는 고독해질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관계 형성에 대한 희망을 모두 버릴 수는 없다. 현대의 도시라는 외로운 협곡 속에서는 사랑보다 더 드높은 감정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는 종교가 이야기하는 사랑도 아니고, 그렇다고 넓고 보편적인 인류의 형제애도 아니다. 오히려 질투심 많고, 협소하고, 궁극적으로는 더 저열한 종류의 사랑이다. 이것은 낭만적인 사랑이며, 따라서 우리는 어떤 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서 거의 광적이라고 할 만한 탐색에 나선다. 평생 동안 지속되는 완벽한 친교를 서로 성취할 수 있는 한 사람, 그리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만나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도록 해줄 특별한 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서.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P28-29
-알랭드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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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
타인이 원하는 삶을 살지말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라.
운명을 거슬러 사랑에 올인해라.
권력보다 야망보다 더 소중한 것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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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줄 아는 건 감탄하는 것과 다르다. 감탄에는 왕성한 상상력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능력이 필요치 않다. 문제는 두 사람이 삶을 고유하려 할 때 고개를 든다. 집, 자녀, 사업 및 가계 운여을, 처음에 머리서 봤을 땐 감탄스러웠던 사람고 공유해ㅑ한다. 이럴 때 우리에게는 저절로 툭 튀어나오는 법이 거의 없고 연습을 안한 좀처러 도움이 안되는 자질이 필요하다. 상대방 말에예바르게 구기울이는 능력, 인내심, 호기심, 회복력, 관능, 이성 같은 것 말이다.

우리는 판테르 휘스가 붓꽃 의 그림자에 세심하게마음을 썼듯, 우리 성격의 미세한 면, 신체의 움직임, 엉뚱한 지리학적 이해에도 그렇게 마음을 써줄 사람을 찾게되길 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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