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이의 블로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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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8회

안녕탐 / 2016. 8. 14. 19:21

"소리내어 울고 싶을 때가 있다
누군가 내 울음 소리를 들어줬으면 좋겠다.
듣고서 괜찮다고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내 잘못이 아니라고 토닥여 줬으면 좋겠다."

Posted by 터프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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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JUMF

콧노래를부를여유도있어 / 2016. 8. 7. 03:21

로맨틱펀치 팬들이 이렇게 많았어?
떼창을... 아주...
분위기 너무 좋다~~! 라고 몇번 말함ㅋㅋ
진짜 너무 좋아서 물대포 쏠때 전율이..
소나기가 내리면 더 좋겠다 했더니 여지없이 쏟아짐ㅋ 너무 좋아!!!눈물날것같애 관객호응도 짱!짱!

로펀 공연 끝나고 맞으면 아플정도의 장대비 주룩주룩 쏟아짐 ㅠㅠ

크라잉넛

경록스 눈웃음 오랜만이네 여전히 귀여워
분위기 맘에 드나봐 계속 웃고있어 ㅋㅋㅋ

국카스텐 팬 엄~~청 많네. 다 떼창이야..
노래도 멘트도 잘한다ㅋ 하현우 매력있네

승환옹 공연까진 멀었는데 서있다간 토할거같아 체력의 한계

무대를 꽉 채우는 윤밴의 노래
나가수 출신 맞네

승환옹 시간이 너무 짧아 ㅠㅠ

역시 멘트가 주옥같다!!ㅋ
시간이 짧아 아쉽 ㅠ
9월 3일 광주에서 길게 만나요~~ㅎ

Posted by 터프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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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 동안의 남미

좀더많은책을읽어야할필요가있어 / 2016. 7. 23. 22:49

과정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인생의 진짜 고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전주 간주 다 빼먹고 클라이맥스부터 시작하는 교향곡같은 도시

-박민우

Posted by 터프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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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는 고독해질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관계 형성에 대한 희망을 모두 버릴 수는 없다. 현대의 도시라는 외로운 협곡 속에서는 사랑보다 더 드높은 감정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는 종교가 이야기하는 사랑도 아니고, 그렇다고 넓고 보편적인 인류의 형제애도 아니다. 오히려 질투심 많고, 협소하고, 궁극적으로는 더 저열한 종류의 사랑이다. 이것은 낭만적인 사랑이며, 따라서 우리는 어떤 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서 거의 광적이라고 할 만한 탐색에 나선다. 평생 동안 지속되는 완벽한 친교를 서로 성취할 수 있는 한 사람, 그리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만나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도록 해줄 특별한 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서.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P28-29
-알랭드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