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안녕탐 / 2008. 7. 22. 23:30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저장되지않은 부재중 전화번호를 보고 잠결에도 근 몇년간 연락하지 않았던
그분의 전화번호일까 라고 추정할 수 있는 건..
그 기억력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되는 거지?
자꾸 왜? 라는 질문이 맴돌고,
신상이 아주 살짝 궁금하구나..
난 화가 납니다.
내가 끌어당겼습니까?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니 생각처럼 행동하지 않는다고
왜 나를 귀찮게 합니까?
아무래도 그만해야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수퍼마켓 냉동고에 진열되어있는
1000원짜리 설.레.임이 없어요..
.............;; 설레임 가격이 1500원으로 올랐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