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터프카리스마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29)
안녕탐 (66)
우물속에물이찰까두려워 (49)
좀더많은책을읽어야할필요가있어 (42)
콧노래를부를여유도있어 (63)
+@ (1)
Total
Today
Yesterday

'안녕탐'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08.05.06 나의 케미컬 로망
  2. 2008.04.26 누구나 쉐이빙 크림통 하나쯤 필요한거지..
  3. 2008.04.13 I'm sick
  4. 2008.04.04 시간의 흐름
  5. 2008.02.28 무주에서 파우더를 느끼다..

내 고민이 무엇인지 물어주고, 들어주는 사람

내가 무슨 책을 읽고, 왜 그작가를 좋아하는지 관심 가져주는 사람

요즘 재밌게 본 드라마가 무엇인지 내 관심사가 무엇인지 물어봐 주는 그런 사람

가벼운 대화지만,

그걸로 위안이 되고,

무슨 이야기든 하고 싶어지는 그런 친구..



내 입으로 꺼내기도 싫지만,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도 듣고 싶지 않다.

듣고 나니 기분이 대략 조치 않다.

프루스트도 멀리 있고,
보통씨도 멀리 있다.

날 힘들게 하는구나~~
I'm not O.K다. 읔!

Posted by 터프카리스마
, |
누구나 고민 한가지쯤은 가지고 있다.
고민이 한바가지가 되거나,
내 어깨가 그 고민의 하중을 이겨낼 수 없을때쯤엔
쉐이브크림통 끌어안고 우는거삼



Posted by 터프카리스마
, |
It is not bad.
but it is not so attractive.
-_-
Posted by 터프카리스마
, |
5년 전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고,
5개월 전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고,
5시간 전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고,
5분 전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다.

과거의 나는 지금의 나는 아니지만,
과거의 나는 나다.

하루키의 글에 무뎌진 나의 감각.
오랜만에 그의 글을 읽으려니 왜 이리 머릿속에 콕콕 들어오지 않은것이냐.

그것은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니기 때문이겠지-

Posted by 터프카리스마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2.26

25일.... 이제 겨울은 끝났다며..
다들 시즌을 접으려 하던 그때..
난 무주로 향하는 짐을 싸고 있었고,

다음날 아침
내가 무주 리조트에 발을 내려놓으니
눈이 저렇게 쌓여있었다..

운동화를 다 덮어버리는 눈을 밟고
설천하우스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사진을 찍었다.
벤치에 쌓여있는 눈.. 감동적이구나!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고,
난 파우더를 느끼며 열혈 보딩을 3회 정도 하고나니..

무주리조트 슬롭은 모글천국이 되어있었다.OTL

날은 조금 많이 추웠으나,
아직은 시즌이 끝나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위안을 삼았다..

그리고,
내가 파크로 인도한 겁없는 그 분(?)은
발목 부상을 입었고,ㅠ
내가 예상하기론 다음주까지 완쾌가 힘들어보였다.....

내가 이렇게 겁대가리가 많아서
실력은 팍팍 늘지 않지만..음..
다치지않고 가늘고 길게 탈수 있었던 것이구나.. 다시 한번 느꼈...;;

27일
낙샤는 오렌지색 원피스로 슬로프를 누비고 다녔다.ㅋ
다운을 열심히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절대적으로 하게 만든
동영상 촬영..
역시 내 눈으로 봐야..확실히 느낄 수 있다..
뭐냐.. 보이는 것만 믿으세요???
Posted by 터프카리스마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